공유하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62호포를 쏘아 올리며 아메리칸리그(AL)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저지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키스는 텍사스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치렀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저지는 5타수 1안타 1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2차전은 1회초부터 좌월 솔로포를 때려 올시즌 62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로저 매리스의 AL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이후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2회말이 시작되기 전 저지는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와 교체됐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신기록을 세운 저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이날 양키스의 선발로 등판한 게릿 콜이 5회초 레오디 타바레스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으며 텍사스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양키스 타선은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솔로포를 제외하면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양키스는 현재 99승6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