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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을 5-0으로 완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맨시티는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 홈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3연승, 승점 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코펜하겐은 승점 1점에 머무르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홀란드는 이날 전반 7분과 33분에 각각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전반 39분 상대의 자책골까지 얻어내며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들어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의 페널티킥 골과 알바레스 추가골까지 나오며5-0의 대승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홀란드는 이로써 올시즌 공식경기 득점을 19골로 늘렸다. 시즌 20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골을 기록하는데까지 필요한 경기는 코펜하겐전을 포함해 12경기에 불과하다. 경기당 평균 1.6골의 페이스다.
올시즌 홀란드는 출전한 3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다. 리그에서는 8경기에서 무려 14골이다. 커뮤니티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코펜하겐전 2골을 포함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5골째를 기록한 홀란드는 득점 부문 선두를 지키고 있다. 리그 득점 레이스에서도 독보적인 선두다. 14골로 1위에 올라있는 홀란드는 2위 해리 케인(7골)과 비교해 2배의 득점 수를 기록중이다.
홀란드는 꾸준한 득점력도 인상적이지만 몰아치기에도 능하다. 3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고 이중 두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9라운드까지 8경기에 출장해 7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이중 4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해트트릭만 3번을 달성했다. 득점을 올리지 못한 유일한 경기였던 본머스전에서도 도움 1개를 기록해 출전한 매경기에서 득점포인트를 기록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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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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