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07.73원으로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주간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이날 밤 예정된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9000건을 기록하며 전주 발표치(19만건)와 시장 예상치(20만3000건)를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지표 부진보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고 미국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다시 보이면서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파운드화는 영국 국채금리의 상승에 따른 불안 등을 반영해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엔화 역시 미일 금리차 확대 우려 등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