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형제닭발 식당 내부에 앉아있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담겨있다. 친형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산체스는 해당 사진에 "사진 디게 잘 찍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댓글에는 한국에 왔는지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2018년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마이크로닷은 같은 해 11월 부모가 약 20년 전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2019년 4월 뉴질랜드에서 귀국해 체포됐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각각 징역 3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마이크로닷은 당시 모든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베트남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잘 지내시죠? 열심히 지내며 언젠간 짧은 미래에 음악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잘 지내길 바란다(hope you doing fine too) 더 멋진 모습으로"라며 복귀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