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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위협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말이 아닌 현실의 문제"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핵·미사일 위협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국민을 지켜내려면 말로 하는 평화가 아니라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빈틈없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방한 및 한미 합동연합해상훈련, 한미일 대잠수함훈련 등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선전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40여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또 핵무력정책법을 만들며 선제적 핵사용 가능성도 명시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핵무력 고도화 위협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 긴장 고조 등이 더해지면서 현재의 동북아 안보 상황은 언제든 치명적인 실제 위험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협력 없이는 확장억제를 강화할 수 없다"며 "확장억제라는 것은 단순히 도발에 대응하는 게 아니라 도발 의지 자체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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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