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엄지원이 절친 공효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사진은 정려원(왼쪽)과 엄지원. /사진=뉴스1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공효진의 절친 정려원·엄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1일 스타뉴스·뉴스1 등에 따르면 정려원과 엄지원은 공효진·케빈오의 뉴욕 결혼식에 참석한다. 정려원은 지난 5일 개막한 런던영화제에 참석한 후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엄지원은 지난 9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 이후 뉴욕으로 향했다.

앞서 이날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두 사람이 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부부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


공효진은 지난 3월31일 열린 배우 현빈·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10세 연하의 케빈오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왔고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발표 당시 케빈오는 "이번 가을에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며 "우리 서로가 최고의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프로듀사'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별들에게 물어봐'다. 케빈오는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해 우승했다. 그는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