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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 도중 관객석으로 뛰어들었으나 바닥으로 떨어진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대학교에 공연하러 가는 거 아니야. 서커스 하러 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성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흥을 이기지 못해 관객석으로 몸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놀란 관객들이 양옆으로 피하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를 받아주지 못했다. 이에 그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주변 사람 모두 당황했다. 다행히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이후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객석을 빠져나왔다.
이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성대학교 재학생과 나눈 대화를 공유했다. 축제 당시 현장에 있던 것으로 보이는 한 학생은 "오빠가 갑자기 뛰어내려서 제 폰이 깨졌다"며 사진 한 장을 전송했다. 해당 사진에는 액정이 깨진 휴대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수리비가 얼마 나왔는지 영수증을 보내달라"고 답했다.
수리센터에 다녀온 학생은 "방금 휴대폰 고쳤는데 혹시 (돈을) 보내줄 수 있느냐"라며 서비스센터 접수증과 영수증을 인증했다. 이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계좌번호를 물어본 후 곧바로 수리비를 입금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별다른 질문 없이 바로 보내주는 모습, 멋있다" "너무 쿨한 거 아닙니까"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공연부터 대처까지 다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지난 2018년 데뷔했다. 그는 '양아치' '지금' '룰루랄라' '사이쌓임' 등을 발매했고 지난달 13일 래퍼 크라운제이 신곡 '버스트 잇'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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