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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와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이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는 오는 14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토프키 바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를 상대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림피아코스는 현재 3패로 조 최하위다. 카라바흐는 2승1패로 조 2위에 올라가 있다. 같은 조 낭트(프랑스)는 1승2무로 조 3위, 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독일)는 3승으로 조 선두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미 3패를 기록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전에 진출할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패한다면 곧바로 유로파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지난 7일 조별리그 3차전에선 카라바흐가 3-0으로 올림피아코스에 대승을 거뒀다. 지난 9월 올시즌에만 3번째 감독을 선임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슈퍼리그1에선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유로파리그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이를 반영한 듯 영국 베팅 업체 bet365는 1.80(카라바흐) 대 4.50(올림피아코스)으로 카라바흐의 우세를 점쳤다.
황-황 듀오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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