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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모델하우스 개관에 이어 24일부터 청약을 진행하는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자가치 결정 요소인 '교육 인프라'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정형선 금호건설 남부영업소장은 "울산은 국내 지역내총생산(GRDP) 1위의 도시로 소득이 높고 빈부격차가 적은 도시"라면서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높다 보니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비교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에 84㎡(이하 전용면적) A·B·C 타입 총 402가구(일반분양)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가구수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이다.
울산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남구 옥동과 동쪽에 붙어있는 신정동은 교육과 교통, 고소득 일자리, 생활편의시설 등 좋은 주거 조건을 고루 갖춰 최고 부촌으로 불린다. 최근엔 남구 일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있다.
정 소장은 "KDB산업은행과 한국은행 등 국책은행 지점·본부가 단지의 서쪽·남쪽에 인접해 있고 울산광역시청도 동쪽에 붙어 있어 울산 내 최고 선호 직장이 가까운 입지"라면서 "산업은행 반대쪽 큰 도로의 맞은 편엔 올해 입주 10년째로 울산에서 가장 비싼 '문수로2차아이파크'가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문수로2차아이파크는 올해 실거래가가 84㎡ 기준 10억5000만원 안팎으로 신고됐다. 부동산경기가 호황이던 2020년과 지난해에는 최고 12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정 소장은 "지난 9월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울산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와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게 됐다"면서 "다만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상황을 감안해 낮은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라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이 분양가에 반영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 문수로·봉월로·삼산로·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가 차량으로 20분가량 소요된다.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노면 전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은 울산중앙초·학성중·울산서여중·학성고·신정고·울산여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대형병원이 들어선다. 울산광역시청·울산남구청·울산지방법원·울산남부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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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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