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41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2.41%) 내린 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 영업이익 6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화장품 소비 심리 위축 현상과 중국 법인 내 부진 채널 정리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3분기 기준 중국 법인의 브랜드별 매장수는 이니스프리 전년 동기 대비 -50%, 마몽드 -10%, 라네즈 백화점 점포 -20% 축소될 예정"이라며 "외형 축소에 따른 단기적인 매출 부진은 불가피하나 향후 적자 점포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