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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남도답사 1번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총 상금 1억원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강진 방문 관광객 1억 이벤트'는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이 10만명 단위로 늘어날 때마다 100만원씩 누적해 지급한다.
10만명 도달 시 100만원, 20만명 도달 시 200만원으로 상금을 100만 원씩 올려가다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서면 1000만원이 아닌 5500만원을 일시에 지급, 10명의 관광객에게 총 1억원 상금을 제공한다. 상금은 현금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지난 5일 강진읍 영랑로 특설무대에서 'A로의 초대, Again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선포식에서 관광객 10만명 달성 공개 추첨을 진행해 첫 당첨자에게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강진군민은 참여가 제한된다.
강진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강진군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관광지 방문 사진이나 강진군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강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벤트에 투자하는 1억원은 5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2018년 A로의 초대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강진군민의 저력으로 다시 한번 관광의 붐을 일으켜 남도답사 1번지의 명성을 되찾고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가는 신 강진 건설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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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