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태현이 프로 아이돌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은 지난 8월25일 서울 송파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태현. /사진=뉴스1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태현이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TXT 팬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월드투어 중인 TXT의 자카르타 공연 당시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태현은 인도네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툴루스(TULUS)의 곡을 열창했다.


태현은 공연을 앞두고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도중 "인도네시아 가수의 음악도 듣고 싶다"라는 제안을 받았다. 태현이 "인도네시아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노래 알려달라"라고 답하자 현지 팬들은 툴루스의 노래를 추천했다.

이에 태현은 자카르타 공연에서 "이 노래를 알면 따라불러 달라"고 말한 뒤 약 30초 동안 툴루스의 노래를 부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태현의 깜짝 무대는 현지 팬뿐만 아니라 국내 팬까지 감동시켰다.


팬들은 "인도네시아어 어려웠을 텐데 완벽하게 불렀다" "진심으로 다가오는 자세가 멋있다" "바쁜 와중에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팬인 것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가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태현을 극찬했다.

태현이 속한 TXT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이들은 총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