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켑카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7차 대회에서 첫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에서 열린 리브 골프 토너먼트 2라운드 경기에 나섰던 켑카의 모습. /사진=로이터


브룩스 켑카(미국)가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7차 제다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우승을 정조준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할 당시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 큰 경기에 강했던 켑카는 지난 6월 LIV골프로 이적하며 PGA 관계자들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켑카는 1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실력을 뽐냈다.


8언더파 62타를 친 켑카는 단독 선두에 올라 LIV골프 진출 뒤 첫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57억6000만원)다.

샬 슈워츨(남아공)은 6언더파 64타를 쳐 켑카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다니하라 히데토(일본) 등은 5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재미교포 김시환은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6위, 케빈 나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