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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동주택 하자 분쟁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업체는 DL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같은 결과는 특정 단지 주민들과 분쟁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총 9686건의 하자심사분쟁신청이 접수됐다.
하자심사분쟁조정 대상 상위 20개 건설업체 중 최다 접수인 곳은 DL건설로 840건에 달했다. 이어 ▲2위 GS건설(385건) ▲3위 중흥토건(331건) ▲4위 HDC현대산업개발(267건) ▲5위 SM상선(206건)이다.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윈원회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균열 등 하자로 발생하는 입주자와 사업주체 간의 분쟁에서 법원 소송을 대체해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최근 5년 중 하자심사분쟁 신청이 가장 많이 집계됐다. ▲2018년 3818건 ▲2019년 4290건 ▲2020년 4245건에 비해 약 2배 수준이다.
연도별로 1위를 차지한 ▲호반건설 198건(2020년) ▲DL이앤씨 201건(2019년) ▲HDC현대산업개발 172건(2018년)에 비해서도 눈에 띄게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DL건설의 840건 중 709건은 한 단지에서 주민들이 단체로 공용공간에 대해 제기한 것"이라며 "하자담보 책임 기간을 두고 시공사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분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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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