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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량이 전년동기대비 43%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말에는 3만5000채 이상 추가 공급이 예정돼 역전세난(수요 대비 공급이 많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8개 단지 2만7226채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4만7386채 대비 2만160채(43%) 감소할 예정이다. 2017∼2021년 11월의 평균 입주 물량인 3만6464채와 비교해도 약 25% 감소했다.
지역별로 입주 물량의 70%가량인 1만5007채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1만666채) 인천(3718채) 서울(623채) 순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11월 입주량이 감소하지만 연말까지 3만5000여채의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면서 "매수세가 줄어서 매물이 쌓이고 있고 매매·전세 가격도 떨어져 역전세난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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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