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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아스톤 빌라(잉글랜드) 감독이 부임 11개월 만에 경질됐다. 성적 부진이 그 이유다.
빌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 감독이 떠난다고 발표했다. 제라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출신의 스타 감독이다. 현역 선수 생활 은퇴 후 리버풀 유소년팀 감독으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 그는 지난 2018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감독을 맡은 지 3년 만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EPL 무대로 거처를 옮긴 그는 지난 시즌 리그 14위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시즌도 2승3무6패로 리그 17위다.
이에 구단은 제라드 감독 경질을 택했다. 후임으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감독과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스페인) 감독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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