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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조 1위로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널(잉글랜드)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 조별리그전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이날 경기는 당초 지난달 16일 2차전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4승을 기록하며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PSV는 2승1무1패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아스널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점유율에선 63%로 앞섰고 슛 개수(25-4)도 월등히 많았다. PSV는 아스널의 공세를 전반전까지 0-0으로 막아냈다. 균형을 깬 건 후반 26분 아스널의 그라니트 자카였다. 자카는 페널티 박스 우측 바깥에서 올라온 도미야스 타케히로의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문전 앞에서 때려 넣었다. PSV 골키퍼 월터 베니테즈는 공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향하지 않았지만 수비수에 가려 미처 반응하지 못하며 결승골을 허용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널은 EPL에서 9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스널은 오는 23일 사우스햄튼과 EPL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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