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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는 조권이 반려견 가가, 비버와 함께 출연했다.
조권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인 가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 비버에 대해 "슈퍼스타 이름으로 강아지 이름을 지었다. 저스틴 비버의 비버, 레이디 가가의 가가"라면서 "가가는 몸뚱이가 백색이고 비버는 등에 갈색 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반려견들도 조권 못지않은 패션의 선두 주자라고. 이날 힐을 신고 등장한 조권은 "가가, 비버의 포인트 패션은 다 벗는 거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자태가 너무 예쁘고 다리도 길고 목도 길다"면서 "걸을 때도 힐 신고 걷듯이 총총총 걸어서 엘레강스하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반려견 비버와 가가를 키우게 된 계기에 대해 "2AM 멤버들이 숙소를 떠나면서 허전하더라. '깝권'일 때 가가를 만났고 (가가가) 외로울 것 같아서 친구로 비버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반려견들과 가족이 되며 바뀐 점에 대해 그는 "집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기다려지게 된다. 온몸으로 반겨주고 무대에서 내려오면 공허함이 있는데 빈 공간을 채워주는 우주 같은 존재"라면서 "'가가, 비버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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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