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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7번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의 차기 7번은 제이든 산초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산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맨유로 영입됐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달았던 7번을 원했지만 당시엔 에딘손 카바니가 이후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번을 차지했다. 최근 호날두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내년 1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산초가 차기 7번을 달 가능성이 크다는 현재 매체들의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안토니도 7번을 원할 수는 있지만 그는 아약스 시절 등번호인 11번을 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호날두는 올시즌 출전 시간보다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중도 이탈하며 팀 내 입지가 더 좁아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3일 첼시전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아직 호날두가 내년 팀을 떠난다는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일각에선 호날두가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벤치에 앉아있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산초가 자신의 꿈인 등번호 7번을 쟁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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