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3 시리즈 울트라 모델의 성능이 전작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S23 렌더링. /사진=온리크스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23 울트라'의 성능이 전작보다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보기술(IT)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삼성 '갤럭시S23' 모델의 벤치마크 테스트 정보가 나온 데 이어 갤럭시S23 울트라의 성능 측정 결과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 지난 21일(현지시각) SM-S918U 모델 번호를 가진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의 성능 측정 결과가 알려졌다.


'칼라마'라는 코드명을 갖춘 갤럭시S23 울트라는 최대 3.36기가헤르츠(GHz) 클럭의 프라임 코어 1개, 최대 2.8GHz 클럭의 미들 코어 4개, 최대 2.02GHz 클럭의 스몰 코어 3개로 구성된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앞서 갤럭시S23(모델명 SM-S911U)도 긱벤치에서도 동일한 프로세서가 확인됐다.


벤치마크 결과 SM-S918U의 싱글코어 점수는 1521점, 멀티코어 점수는 468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 갤럭시S22 울트라의 1157점과 3307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폰아레나는 이번 테스트가 시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최종 출시 제품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테스트한 모델은 8기가바이트(GB) 램 모델이었지만 삼성은 12GB 램 모델도 출시할 가능성이 크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3 기반 원UI 5.0이 사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2억 화소 카메라에 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전작의 6.8인치 디스플레이와 50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초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