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4만3759명으로 사망자는 전날(10명)보다 7명 늘었다. 사진은 지난 지난 15일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이 열리는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공연입장을 기다리는 팬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4만3759명으로 지난달 21일(4만1286명) 이후 34일 만에 4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4302명)과 비교하면 2만9457명 늘어 하루 만에 세 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3248명)보다는 1만511명 증가한 수치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225명, 일일 사망자는 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26명)과 비교해 하루 사이 1명이 감소했고 사망자는 전날(10명)에 비해 7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4만3688명, 해외 유입은 7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35만5350명(해외유입 6만935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239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1만9285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38명 늘어나 누적 4468만8529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2694명 추가돼 누적 3364만2653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6%,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3608명 추가돼 누적 752만2799명으로 접종률은 14.7%다. 지난 11일부터 시행한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자는 5만718명 추가돼 66만8619명으로 집계됐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17명… 치명률 0.11%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7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10명)보다 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19~25일) 사망자 추이는 43명→ 23명→ 30명→ 22명→ 16명→ 10명→ 17명 등으로 일평균 23명이다.

재원 위·중중 환자는 226명으로 전날(212명)보다 14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243명→ 249명→ 233명→ 196명→ 212명→ 226명→ 225명 등으로 주간 일평균 2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5만2315명이다.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7073명으로 집계됐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2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72개 중 1238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1.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621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15.0%다.

수도권 확진 2만5572명… 감염 비율 58.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5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8.5%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지난 19일~25일)는 2만9503명→ 2만5431명→ 2만4751명→ 2만6906명→ 2만6256명→ 1만4302명→ 4만3759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만5771명, 주간 총 확진자 수는 18만39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66명 ▲부산 2310명 ▲대구 1831명 ▲인천 2641명 ▲광주 843명 ▲대전 1443명 ▲울산 771명 ▲세종 439명 ▲경기 1만2888명 ▲강원 1344명 ▲충북 1369명 ▲충남 1647명 ▲전북 1046명 ▲전남 1028명 ▲경북 1893명 ▲경남 2032명 ▲제주 141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5572명(서울 1만66명, 경기 1만2888명, 인천 2641명 등)으로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1.5%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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