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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광주·전남지역 상업용부동산의 임대료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이른바 '3중고'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늘어나고 있는 빈 점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전국 상업용부동산 2022년 3분기(9.30. 기준) 임대시장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오피스(일반 6층 이상) 공실률은 15.3%로 전분기대비 0.8% 감소했고, ㎡ 당 임대료는 5500원으로 전분기보다 0.29%포인트 하락했다.
소규모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공실률은 6.3%로 전분기에 비해 1.0%포인트 증가했고, ㎡ 당 임대료는 1만6100원으로 전분기대비 0.47%포인트 하락했다.
중대형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공실률은 14.5%로 전분기대비 0.8%포인트 감소했고, ㎡ 당 임대료는 2만700원으로 전분기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집합상가 ㎡ 당 임대료는 2만1300원으로 전분기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에 비해 0.9%포인트 증가한 23.9%로 전국에서 충북(31.3%)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 당 임대료는 4700원으로 전분기대비 0.24%포인트 하락했다.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7.7%로 전분기대비 1.2%포인트 증가했고, ㎡ 당 임대료는9700원으로 전분기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2.2%로 전분기보다 0.8%포인트 증가했고, ㎡ 당 임대료는1만1600원으로 전분기대비 0.22%포인트 하락했다. 집합상가 ㎡ 당 임대료는 1만5400원으로 전분기대비 0.89%포인트 하락했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부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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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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