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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배우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아직도 태은이와의 이별을 응원해주시고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아픔과 슬픔이라는 큰 실제를 공부하게 됐다.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아이라는 생명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늘 그랬듯이 부부의 삶에 초점을 맞춰 살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끝으로 그는 "그러다 보면 다시 좋은일도 슬픈일도 살아가는 실제들을 하나씩 또 겪고 천천히 성장해 갈 거라 믿는다. 누군가 우리 삶을 스토리로 쓰고 있다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안타깝고 슬프고 그래도 일어나야하고 거기에 머무르면 안된다고 하나님에게 배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슈트를 입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 유산 후 덤덤하게 극복하고 있는 그에게 팬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두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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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