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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두 번의 결혼을 이루는 과정에서 해보지 않은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는 '이런 찐사랑 또 없습니다'를 주제로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구라를 비롯해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MC로 참석했으며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아샤·온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아샤와 온다에게 "받고 싶은 프러포즈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샤는 "사실 받고 싶은 것보다 안 받고 싶은 게 있다"며 "사람 많은 곳에서 하는 공개 프러포즈는 싫다"고 답했다.
반면 온다는 "드라마처럼 음식을 먹다가 반지가 나오는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그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황치열이 "형님은 프러포즈하셨냐"고 묻자 김구라는 "사실 일관되게 첫 번째 결혼에서도 두 번째 결혼에서도 (프러포즈를) 안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구라는 전처의 보증 문제로 지난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0년 교제 중이던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A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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