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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579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7%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 증가했다. 순이익은 65.6% 증가한 162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7조1147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 등이다. 매출은 연간 실적 목표(8조5000억원)의 83.7% 에 달하며 영업이익(6100억원) 역시 80.1%에 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안정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화공, 비화공 등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특히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현장에서 모듈화, 설계 자동화 등 혁신 성과의 적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2조1865억원이며 누적 기준으론 6조45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17조8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 잔고를 기준으로 2년 4개월 치(2021년 매출 기준)의 일감을 확보하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동남아 등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수주성과를 이어가고 기술경쟁력 기반의 '기본설계(FEED)에서 설계·조달·시공(EPC) 연계 수주' 전략도 지속해서 추진해 양질의 프로젝트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기수력신 성과로 EPC 경쟁력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신사업도 지속 발굴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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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