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30일 새벽 사고현장. / 사진=뉴시스 김진아 기자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2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6기준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상자들은 병원 20여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이 10~20대이며 외국인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5명이다.

현재 상태가 위중한 중상자가 19명이어서 당국은 사상자가 추가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날 인명 피해는 2014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