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이 다음달 5일까지 이태원 핼로윈 참사 피해자 추모 조치를 시행한다. 사진은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KB 손해보험의 경기 모습. /사진= 한국전력 배구단


프로배구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자 추모 조치를 시행한다.

30일 한국배구연맹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의 종료일인 다음달 5일 자정까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정된 경기는 변경 없이 열린다.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열린다. 응원 단장과 치어리더 등이 이끄는 응원은 자제한다.

또 한국배구연맹은 "각 구단과 긴밀히 협조해 진행될 경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내 비상 출입구 안내를 강화해 관중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