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후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에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두절된 시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한 실종 신고 건수가 4000건을 넘어섰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4024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전화 접수가 3932건이고, 방문 접수는 92건이다.


실종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한편 유럽 출장 중 참사 소식에 예정보다 하루 앞서 이날 귀국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곧바로 사고 발생 지역으로 이동해 수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