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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 시작된 지난 9월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급감한 반면 전월세 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단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부담과 경기 침체로 인한 추가 가격 하락 전망에 따라 급격하게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예비 매매 수요자들이 전월세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9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909건으로 전년동월(2859건)대비 68.2% 급감했고, 전월(991건)대비로도 8.3% 감소했다.
전남 주택 매매거래량은 1578건으로 전년동월(2562건)대비 38.4% 감소했고, 전월(1594건)대비 1.0% 감소했다.
광주 전월세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4116건으로 전년동월(3792건)대비 8.5% 증가했고, 전월(4468건)대비로는 7.9% 감소했다.
전남은 3703건으로 전년동월(2878건)대비 28.7% 증가했으나, 전월(3797건)대비 2.5%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광주는 163가구로 전월(198가구)대비 17.7% 감소한 반면 전남은 2627가구로 전월(2503가구)대비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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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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