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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자사업 구간 입찰공고가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4일~11월1일 GTX-B 노선 민자구간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돼 사업자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서울을 횡단한 뒤 경기도 마석역까지 이어지는 GTX-B 노선은 전체 82.7㎞ 가운데 송도-용산, 상봉-마석 등 민자 구간이 6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민자사업자를 구하지 못할 경우 개통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에 명시한 대로 1회 재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재고시는 45일간 진행한 뒤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제70조는 최소 9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고시하되, 긴급을 요하는 경우 등 사업 규모·특성을 고려해 30일 이상 적정 기간을 고시할 수 있도록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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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