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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한국인 남성이 사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각)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한 타이항공 항공기에 탑승한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승무원 B씨는 "오전 3시쯤 A씨가 기내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었다"며 "흔들어봤지만 반응이 없어 응급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당시 기내 타고 있던 태국국적 의사 3명은 A씨를 살리기 위해 40여분간 심폐소생술(CPR)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 목적으로 아내와 함께 태국에 방문했던 A씨는 이날 오전 6시24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폐쪽에 지병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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