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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에 대한 수사를 종결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태원 참사 당시 "밀어"라고 외치며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남성에 대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토끼 머리띠 남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며 휴대전화 위치나 폐쇄회로(CC)TV상 혐의점이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각시탈을 쓴 사람들이 참사 발생 전 골목길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김 대변인은 "아보카도 오일이 아니라 짐 빔(위스키의 한 종류)으로 확인됐고 사진 촬영 위치로 보아 일단 혐의점이 없어 보인다"며 "소환조사를 통해 최종 혐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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