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6만2273명으로 집계돼 전날(1만8671명)보다 4만3602명 늘었다. 사진은 8일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중인 시민.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6만22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8671명)과 비교했을 때 4만360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월15일(7만1471명)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360명으로 전날(365명)보다 5명 줄었다. 일일 사망자는 30명으로 전날(18명)보다 12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6만2221명, 해외 유입은 5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91만9183명(해외유입 7만179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부터 현재 국내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전용 백신인 2가 백신 예약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기초(1·2차)접종 이상 완료자이다. 2가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4일부터는 당일접종도 진행된다. 2가백신 2종 대상은 BA.1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173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2만2937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72명 늘어나 누적 4469만2975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2261명 추가돼 누적 3367만1281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6%,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1994명 추가돼 누적 755만9702명으로 접종률은 14.7%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30명… 치명률 0.11%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30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0명으로 전날(18명)보다 1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420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2일~8일) 사망자 추이는 30명→ 41명→ 35명→ 41명 → 18명 → 18명→ 30명 등으로 일평균 30명이다.


재원 위·중중 환자는 전날(365명)보다 5명 줄어든 360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303명→ 290명→ 304명→ 314명 → 346명→ 365명→ 36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326명이다.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73개 중 1155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6.6%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473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2.8%다.

수도권 확진 3만6291명… 감염 비율 58.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8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8.2%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지난 2일~8일)는 5만4766명→ 4만6986명→ 4만3449명→ 4만903명→ 3만6675명→ 1만8671명→ 6만2273명등이다. 주간 일평균 4만3389명, 주간 총 확진자 수는 30만372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4158명 ▲부산 3174명 ▲대구 2717명 ▲인천 3901명 ▲광주 1214명 ▲대전 2231명 ▲울산 993명 ▲세종 658명 ▲경기 1만8232명 ▲강원 1989명 ▲충북 1922명 ▲충남 2577명 ▲전북 1638명 ▲전남 1463명 ▲경북 2428명 ▲경남 2687명 ▲제주 266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6291명(서울 1만4158명, 경기 1만8232명, 인천 3901명 등)으로 58.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1.8%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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