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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2022년 '매개체·기생충 감시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특성상 낙동강 지류 주변 주민들의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타 매개체 감염에 취약,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한 장내기생충 감염 조기 발견 및 치료, 감염경로 확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낙동강의 제1지류인 반변천의 지류인 용전천 하류의 171마리 어류를 분석한 결과 117마리에서 간흡충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68.4%의 높은 수준의 어류 감염이 확인되었고, 청송읍, 파천면을 비롯한 하천 주변지역 주민 2091명의 검체에서 119명(5.7%)이 간흡충 감염이 확인되어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투약치료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해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생충 감염병도 아직은 안심 할 수 없는 단계"라며 "내년 매개체·기생충 조사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조기치료를 통한 건강한 청송 만들기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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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