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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결전의 땅 카타르에 입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14일 오전 5시경(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10시간여 비행 끝에 카타르 땅을 밟았다. 본진은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 등 18명과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스태프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별도의 이동 경로를 통해 도하 시내의 르메르디앙 호텔에 여장을 푼다. 첫 훈련은 오후 5시 엘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후 대표팀은 하루 1~2차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럽에서 뛰는 8명은 카타르 현지에서 합류한다. 공격수 황의조와 이강인은 본진보다 빠른 13일 카타르에 먼저 들어왔다. 14일에는 황희찬을 시작으로 황인범,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16일 오전 0시5분 카타르에 도착한다.
한국은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맞대결을 통해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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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