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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가 오른손 부상으로 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도 출전하지 않는다.
박인비는 오는 17일(한국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 클럽 블랙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오픈에 출전한 뒤 3개월째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이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오른손 중지와 손바닥을 이어주는 부위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병원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 측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다"면서도 "그립을 잡고 스윙을 할 때 선수가 통증을 느끼고 있어 대회 출전은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건너뛴 박인비는 내년 LPGA 투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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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