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 3분기 6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올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6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57억원으로 187% 늘었고 67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여행수요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은 큰 폭으로 뛰었지만 고환율 여파가 이어지며 손실폭은 크게 줄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실질적인 항공여객 증가가 시작된 10월 실적이 반영되는 올 4분기부터는 국제선 운항재개를 통한 여객 우위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