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회장 호칭을 정리했다. /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성이 선대회장과의 구별을 위해 호칭을 정리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19일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창업주의 35주기를 앞두고 이병철 회장은 창업회장으로, 고 이건희 회장은 선대회장으로 호칭을 정리했다.


삼성은 그동안 이병철 선대회장, 이건희 회장으로 각각 지칭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이 최근 승진함에 따라 호칭에 구분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병철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은 기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긴 18일에 열린다. 이날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汎) 삼성 계열 그룹의 인사들이 용인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