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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절친 최성국에게 "최근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한 김광규에게 MC들은 '얼마 전 최성국이 게스트로 녹화장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최성국이 저보다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면서 "(결혼 소식에) 너무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많이 만났는데도 전혀 얘기를 안 했다. 전화하면 '여자 친구랑 있지'라는 말을 했는데 농담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혼자 밥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식당에서 최성국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둘이 밥을 먹고 있더라. 모른 척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배가 고파 그냥 들어가 합석했다"라고 해 짠내를 자아냈다. 김광규는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그래서 더 배가 아프다. 신부가 성국이의 빈 곳을 잘 채워주는 게 보인다"라고 부러움을 토로했다.
최성국은 지난 5일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 아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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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