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재성(마인츠)이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팀으로 잘 준비하면 중원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오전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이재성.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재성(마인츠)이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두려움보다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뉴시스에 따르면 이재성은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 처음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했는데 오전에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피지컬적으로 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처음 출전했다. 당시 이재성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재성은 "지난 러시아월드컵 이후 많은 걸 느꼈다. 아쉬움이 컸다"며 "그래서 유럽에 빨리 진출했고 독일에서 매주 쟁쟁한 선수들과 경기하고 유럽 선수들과 훈련했다. 4년 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성은 이어 "우루과이전 팀 미팅은 앞으로 할 예정이다. 감독님께서 상대 정보를 잘 알려주실 것이다. 또 선수 개인마다 우루과이 선수에 대한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개인 능력은 뒤지지만 축구는 11명이 하는 것이다. 팀으로 잘 준비하면 중원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6시(한국시각 밤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