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각)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한 포르투갈 공격수 안드레 실바(왼쪽·RB 라이프치히)와 케빈 악포구마(오른쪽·하노버 96). /사진=로이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상대할 포르투갈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포르투갈은 포르투갈 리스본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나이지리아를 4-0으로 대파했다. 장염으로 훈련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결장했다.

첫 골은 전반 9분 만에 터졌다.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결한 공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포르투갈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포르투갈은 후반 37분 곤살로 라모스(벤피카), 후반 39분 주앙 마리우(벤피카)의 연속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나이지리아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 채 고전했다.

벤투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같은 H조에 속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3일 0시 포르투갈과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