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TSG, 오른쪽 두 번째가 차두리./(FIFA 홈페이지) 사진=뉴스1


차두리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기술 연구 그룹(TSG)에 합류했다. TSG 수장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다.


20일 FI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기술 연구 그룹을 공개한다. TSG는 벵거가 이끌며 위르겐 클린스만, 알베르토 자케로니, 차두리, 선데이 올리세, 파이트 몬드라곤, 파스칼 주베르뷜러로 구성된다"고 발표했다.

TSG는 월드컵 경기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가 그룹이다. 경기당 1만5000개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벵거 전 감독은 "우리는 전문가와 일반 축구 팬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설명·분석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기술 전문성과 데이터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토너먼트가 끝난 후 몇 달이 아니라 토너먼트 자체에서 우리의 기술적 관찰에 대해 사람들에게 직접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FIFA는 차두리에 대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76경기를 뛰었고, 2002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준결승 진출을 포함해 두 차례 월드컵 무대에 나갔다. 그는 대부분의 클럽 경력을 유럽에서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