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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꿀맛 같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다시 우루과이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26명의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조별예선을 모두 치를 경기장 답사로 훈련 일정을 재개한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진행하는 카타르 알랴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로 훈련 일정을 재개한다.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 입성 이후 강행군을 펼친 선수단은 20일 전체 휴식을 가졌다.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벤투 감독은 하루의 휴식일을 선수단에 부여했다. 특히 안와골절 수술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과 왼쪽 햄스트링 이상으로 19일 훈련에 불참했던 황희찬과 윤종규 등에게는 더 없이 중요한 휴식이었다.
짧지만 한숨을 돌릴 수 있었던 대표팀은 다시 땀방울을 흘린다. 훈련 전 경기장 답사를 통해 일정을 재개한다. 경기 이전에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잔디 상태를 확인하고 경기장 분위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오후 10시30분부터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다시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경기 하루 전인 오는 23일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우루과이전과 관련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날 열릴 경기에 대해 벤투 감독과 대표 선수가 자리해 우루과이전에 임하는 마지막 각오를 전하는 자리다.
대표팀의 목표는 16강 진출이다. 이에 조별리그 통과의 분수령이 될 우루과이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1차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대표팀의 첫 상대인 우루과이도 훈련 강도를 높인다. 이날 한 차례 훈련으로 계획했다가 오전과 오후에 한 차례씩 실시하는 걸로 확대했다. 오전은 비공개, 오후는 15분 공개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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