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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과 유럽의 철강사를 제치고 올해의 최고경영자(CEO)로 인정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철강, 원자재 및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이다. 2013년부터 철강, 비철금속, 희귀금속, 알루미늄 등 전 세계 금속산업 및 광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CEO', '올해의 기업' 및 분야별 최우수 기업 등 17개 부문에 걸쳐 괄목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한다.
최정우 회장은 취임 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경영구조를 혁신하며 그룹의 핵심 신성장 사업을 견인하고 전략적인 투자 실행과 2021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회장은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신용평가 등급을 BBB+에서 A-로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임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호평받았다.
그동안 미주 및 유럽 철강사들 의 전유물이었던 '올해의 CEO' 분야에서 최정우 회장이 동아시아 최초로 선정되면서 국제적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정우 회장은 "올해의 CEO 수상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임직원들과 오늘 이 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올해의 CEO' 외에도 '올해의 기업'(Metals Company of the Year), '최우수 철강사'(Industry Leadership: Steel) 및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4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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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