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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레블뢰 군단'의 월드컵 2회 연속 우승 도전에 또 한 번 빨간 불이 켜졌다.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내전근 부상 의심 증세로 전날 훈련에 불참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호주와 D조 조별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겐 다시 한 번 악재가 겹쳤다. 프랑스 대표팀에는 이미 지난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 등이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지난주엔 독일 분데스리가 최우수선수(MVP)인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이어 전날 '주포' 카림 벤제마까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언제든 투입할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인 카마빙가의 부상이 악화할 경우 데샹 감독의 전략 구상이 재차 틀어지게 된다. 이미 프랑스 대표팀은 주포와 중원 핵심이 부재함에 따라 포메이션 변경 훈련을 진행했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은 데샹 감독은 호주전을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수비적 역할도 부여했다고 전했다. 포메이션도 기존 4-2-3-1 전형에서 4-3-3으로 변경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윙어에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그리즈만이 기존보다 후방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즈만은 주로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어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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