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RSM 클래식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린 노승열. /사진= 로이터


노승열이 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J.J. 스폰 등과 함께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7년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5년6개월 만에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목표를 이루진 못했다. 다만 지난 2020년 6월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1위 이후 2년5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 톱 20위 내 성적을 냈다.


이날 노승열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 홀과 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냈다. 다행히 5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8번 홀과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14번 홀 보기를 범한 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어가며 전날 공동 15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아담 스벤손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상금은 145만8000달러(약 19억5800만원)다.


지난 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스벤손은 이날 첫 우승을 했다. 스벤손은 이전까지 2부 콘페리투어에서만 3승을 기록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