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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16개 사업지구에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기타 고사목을 포함한 약 1만 5000여 본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1만 3140개의 훈증더미 제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현장특임관과 예찰방제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술지도, 방제누락지 반복 점검을 병행해 고사목 조사와 미발생지 조사를 위해 헬기·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면적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재선충병 확산 우려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내년 상반기까지 우수한 방제작업 인력을 투입하고,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인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및 훈증더미를 지역 주민들이 무단으로 훼손하거나 방제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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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