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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론 카터가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반려견이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MTZ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고 아론 카터의 반려견 젤다의 상태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젤다는 충격을 받아 긴장하고 겁에 질린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3세인 젤다는 아론 카터의 약혼녀인 멜라니 마틴의 여동생 제니퍼 마틴이 데려갔다. 멜라니 가족 측은 "아론의 죽음 이후 많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감안해 젤다를 우리가 키우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젤다를 계속해서 보살필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론 카터는 형 닉 카터가 소속된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998년 9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래퍼로도 활동한 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미국 TV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조지아주에서 음주운전과 대마초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포르노 배우로 데뷔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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