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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기간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등과 관련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응원에 참여하시는 국민들께서도 질서 있고 안전한 응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경찰청·소방청 등 각 기관에서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축구 붉은악마의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에 대해 조건부 허가 방침을 정했다. 한 총리는 또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방안도 본격 논의 중"이라며 "정부는 관련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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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