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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 증가율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 백화점은 판매는 는 반면 대형마트는 줄었다.
2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광주광역시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조7831억원으로 전년도 1조6054억원에 비해 11.1%(1777억원)증가했다. 다만, 전국 증가율 11.5%(7조665억원)보다 0.4%포인트 낮았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설 명절(2월:34.8%)큰 폭으로 증가 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7월:26.8%)및 백신접종 증가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백화점 판매액은 1조30억원으로 전년(8392억원)대비 19.5%(1638억원)증가했으나, 전국 증가율 22.9%(6조2731억원)대비 3.4%포인트 낮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 및 프리미엄 열풍 등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늘면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7802억원으로 전년(7662억원)대비 1.8%(139억원)증가했으나, 전국 증가율 2.3%(7934억원)보다 0.5%포인트 낮았다.
지난 2월(31.1%) 설 명절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롯데마트 상무점(9월)폐점 및 온라인 쇼핑 증가로 하반기에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 구성비는 백화점 56.2%, 대형마트 43.8%로 백화점은 전국(49.4%)대비 6.8%포인트 높은 반면 대형마트는 전국(50.6%)보다 6.8%포인트 낮았다.
판매액 구성비로 보면 백화점(56.2%)은 전년대비 3.9%포인트 높아졌고, 대형마트(43.8%)는 3.9%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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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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